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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산업 디지털화 전략은 실시간 버스 위치 제공, 수제맥주 스마트 오더 도입, 동남아 관광객 결제 편의성 향상 등을 통해 국민들의 일상 편의를 제고하고 관광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서비스산업 디지털화 전략: 실시간 버스 위치 제공, 수제맥주 스마트 오더, 동남아 관광객 결제 편의성 향상

기획재정부 장관인 추경호 부총리는 최근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를 열어 "서비스 산업의 디지털화 전략"을 발표했다. 이 전략은 국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산업에 디지털 서비스를 접목, 일상 속 편의를 제고하는 것이 목적이다.

 

실시간 버스 위치 제공: 관광지 및 버스 배차간격 긴 지역 초정밀 버스 안내 서비스 도입

카카오맵을 비롯한 지도 앱을 통해 버스 위치 정보 제공으로 이용자들은 자신의 현 위치와 동시에 버스의 이동 과정 확인이 가능하다. 정부는 경북 경주, 안동을 비롯한 강릉, 동해, 세종 등 주요 지역에서 이 서비스를 우선 도입하고 인근 지역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수제맥주 스마트 오더: 온라인에서 주문 후 매장에서 수령 가능한 서비스 도입

다양한 주류 스마트 오더 플랫폼에서 국산 보리로 만든 수제맥주를 온라인으로 주문 후 제휴된 식당 및 편의점에서 수령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지역 농가의 보리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키고 판로 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동남아 관광객 결제 편의성 향상: 자국 모바일페이로 제로페이 가맹점 이용 가능하게 확대

동남아시아 관광객들이 자국의 모바일페이로 국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간편 결제 사업자 간 제휴를 확대한다. 또 위챗, 알리페이 등 간편 결제 플랫폼과 모바일 여권 신분확인 서비스를 연계해 국내 방문 관광객들이 여권 스캔 절차 없이 부가가치세를 즉시 환급받을 수 있도록 한다.

결론

이러한 서비스 산업 디지털화 전략을 통해 국민들의 편의성을 더욱 제고하고, 관광객들의 결제 시스템 및 버스 위치 정보를 제공해 관광 산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