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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I 하락과 경기침체 및 연착륙 기대감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2년 3개월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시장에서는 미국 경제가 경기침체가 아닌 연착륙에 접어들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투자 심리도 조금씩 반등하는 모양새인데요.
전망 및 인터뷰 요약
오늘은 미국 증시와 관련한 전망을 최보원 한국투자증권 연구원님 모시고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는 일문일답 내용 일부입니다.
선진국 증시 긍정적 전망의 이유
대형 기업들의 매출 성장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큽니다. 여기에 더해서 비용 부담을 높였던 요인들이 완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주당순이익(EPS)이 상향될 수 있다고 봅니다.
가치 인상 사이클 후반 접어드는 달러
기준금리 인상 사이클 후반에 접어들었고 궁극적으로 인상이 중단된다고 하면 달러 강세 압력은 조금 더 약화가 될 수 있습니다.
미국 기업들의 입장과 미증시 투자 주의 상황
지난해보다는 영향력이 약화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 같은 경우에는 미·중 갈등인데요. 이 요인의 경우 장기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런 측면에서는 방산주, 보안주와 같이 정책 수혜업체들을 눈여겨 보실 수 있습니다. 즉 리스크 요인으로 불거질 수는 있지만 일부 수혜 업체들도 있다고 보실 수 있다는 겁니다.
결론
앞으로의 미국 증시 전망에 대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의 견해로, 그간의 경기침체 가능성과 Global 이슈에 따른 리스크를 고려해 투자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하였다. 그러나 리스크 요인이 있는 만큼 일부 상승기대 업체나 정책 수혜 업체들도 있다고 전망하였다.